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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춘 경북경찰청장, 울릉서 치안현장 방문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1-10 15:20 게재일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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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이 10일 울릉도를 방문,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울릉경찰서를 찾아 도서 낙도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윤 청장은 이날 울릉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 지기 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릉도 관문으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도동항에 위치한 도동파출소를 찾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치안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했다.

이날 윤 청장이 설명한 ‘하나 지기’의 의미는 ‘가장 안전한 경북을 함께 지향하는 지킴이(원 팀)’라는 뜻으로 경북 경찰이 하나 되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것이다.

윤 청장은 “경북경찰이 최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나 혼자가 아닌 경북경찰 전체가 원 팀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찰이다는 자부심을 가지자”며“국민을 대함에 있어 ‘스스로 경찰의 얼굴이다’는 마음으로 항상 국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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