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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롭고 안전한 마스크 착용…울릉새마을회, 생명살림·코로나 19 예방 캠페인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0-11-08 15:03 게재일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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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사회봉사에 항상 앞장서 일하는 울릉군새마을회(회장 정석두)가 이번에는 생명살림 소중함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및 마스크 나눔 행사를 했다.

정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생명살림의 소중함 및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에서 더욱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국토오염, 물 문제(수질오염, 물 부족), COVID-19 등 생태계 파괴로 지구생명이 생존적 위기에 직면한 것과 무공해 청정지역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께 생명의 소중함과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점사업인 생명살림 운동 ‘비닐봉지 NO’ ‘시장가방 YES’ ‘일회용 컵 대신 텁블러 사용해요’ ‘지구는 일회용이 아닙니다’ ‘STOP 플라스틱 5백 년 동안 썩지 않아요.’라고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했다.

이와 함께 “슬기롭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을 마스크 착용”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울릉도 저동항 일원에서 코로나19 예방 가두캠페인 및 마스크 나눔 행사를 펼쳤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자가 단 한 명도 없는 청정 울릉도에도 외부 유입 등 자칫 방심하기 쉬운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작용 홍보에 나서 도 병행하며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나눔 행사도 했다.

울릉도는 청정지역이라 마스크 안 쓰는 사람들이 많아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명살림 캠페인 및 마스크나눔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울릉도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스크 300세트(1세트 10장)를 나눠 줬다.

정 회장은 “생명살림운동은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국토오염, 물 문제 등으로 지구생명이 생존적 위기와 코로나19 예방은 마스크 착용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고자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섰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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