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수권대회서 금메달 따 김성현 銀·전성진 銅 획득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회장배 전국 우슈 선수권대회에서 홍 선수는 결승전에서 만난 박제현(영천시청)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치러졌다. 홍민준 선수는 -56㎏급에서 우승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75㎏급에 출전한 김성현 선수는 목전에서 금메달 사냥에 실패, 은메달에 머물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다. -65㎏급으로 나선 전성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