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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 기관’ 선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0-11-01 19:02 게재일 2020-11-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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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자 인식 변화·향상 사업
‘금연 좋지아니한가(家)’ 호평
대구 북구보건소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0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역 특성 및 여건 등을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금연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북구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금연 좋지아니한가(家)’를 우수사례로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응한 적극적인 변화 시도와 간접흡연 노출에 대한 흡연자의 인식 변화 및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연속사업으로 운영 중인 꿈나무 금연교실에 미취학 아동 니코틴 모발검사를 추가해 학부모의 금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춘희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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