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초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글로벌 대기오염 조사기관인 에어비주얼이 출간한 ‘2019 세계 대기질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4.8㎍/㎥로 1년 전보다 4㎍/㎥ 올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기관이 조사한 98개국 가운데 26위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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