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면 전기차 4시간 만에 완진⋯다사읍 게임장 과열로 자체진화
대구 달성군에서 전기차와 게임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오전 10시 17분쯤 달성군 구지면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전 10시 30분쯤 초진에 성공한 뒤 오후 1시 55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이 전소되며 111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어 19일 오전 0시 20분쯤에는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의 한 게임장 지하 1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차량 19대와 인력 52명을 동원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착 당시 불은 이미 자체적으로 진화된 상태였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라면조리기 일부가 소실돼 41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에 따른 과열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