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 방제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시간 및 비용 절감, 농약중독 문제 해결 등의 효과가 기대 된다. 지난해에는 안정농협이 지역 농지 중 728ha의 방제를 대행했다. 올해는 1천800ha로 면적을 확대해 영주농협과 안정농협이 수도작 중심의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대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작연 대비 2억원이 증액된 3억6천만원(시비 33%, 농협 17%, 농가자부담 50%)을 확보했다.
사업은 10월까지 이어지며, 신청은 2월 21일까지 영주농협과 안정농협으로 하면 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