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시장 야시장 내달 개장… 판매대 15개 운영자 모집

대구시는 오는 8월 개장 예정인 칠성시장 야시장에 참여할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칠성시장 야시장은 ‘상권 르네상스 1호 칠성시장’을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어우러진 신천둔치에 조성 중이다.

칠성교에서 경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105m 구간에 식품 판매대 60개, 상품 프리마켓 판매대 15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만 55세 사이로 지역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식품부문에서 전통먹거리 25명, 퓨전·창작먹거리 30명, 예비자 18명을 상품부문에서 15명과 예비자 5명을 모집한다.

응시 원서는 오는 12일까지 칠성시장 야시장 전용 홈페이지(www.7starnm.com) 및 이메일([e-mail])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칠성시장 야시장 판매대는 전통먹거리, 창작·퓨전먹거리로 구분돼 식품 판매대는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상품 판매대는 프리마켓 형태로 금요일 및 토요일에만 운영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