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1일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 보호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선산향교에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훈련에는 소방인력 114명(소방 14명, 의소대 64명, 유관기관 36명)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훈련을 진행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 최성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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