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2월께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B씨(43) 등 2명에게 260만원을 받고 필로폰 8g을 판매했고, B씨는 아내와 A씨로부터 구매한 필로폰 중 일부를 판매하고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랜덤 채팅앱에서 은어를 사용하면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팔았고, 지난 4월께 서울의 한 모텔에 모여 필로폰을 함께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 동성로서 불특정 다수 ‘어깨빵’⋯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치매노인 속여 상가 빼앗은 60대 징역 2년 선고
초록우산·구미그린리더클럽, 범죄피해 위기 아동 일상 회복 후원금 전달
경부고속도로서 16t 화물차·트레일러 추돌⋯1명 사망
10년을 한결 같이···뚝배기에 담아 나오는 슴슴한 대왕갈비
지금은 아빠들도 ‘육아휴직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