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의원 “안전한 도시 기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사회안전망서비스 연계 작업으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112·119 등 지역 유관기관을 연계해 시민 안전체계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의 이번 사업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는 총 59개 지자체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20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2차 현장평가를 통해 1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2억원 중 6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석춘 의원은 “국내 최대 내륙공업도시인 구미 국가산업단지에는 현재 3천2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데, 산재 예방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대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해 한층 더 안전한 도시 구미, 행복 도시 구미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