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정문화재 보수사업은 영주시 자체예산을 확보해 매년 추진해온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공고를 거쳐 1월 7, 8일까지 양일간 보수사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내년 예산은 2억원이다.
지원 기준은 건조물 보수의 경우 총사업비의 70% 이내로 1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며 건조물 건립의 경우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천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대상 선정은 자문위원의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의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대상을 선정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