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대비 사전정비 등 높은 평가
군은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도로시설의 확충과 인구증가에 따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자체 유지관리 장비와 인력을 확충해 발빠른 도로유지 보수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설해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래살포기 및 제설장비를 사전 정비하였으며, 관내 결빙 위험구간 443곳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했다.
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관내 주요도로의 신속한 제설 작업을 위해서는 제설장비 202대를 가동해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176개 도로노선 742km에 장마대비 자체 정비계획 수립과 사전정비로 시설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방문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