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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은풍골 향토사연구회, 주민초청 강연회 개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8-12-20 19:33 게재일 2018-12-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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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은풍골 향토사연구회(회장 박상규)는 20일 오후 2시 예천군 은풍면 우곡2리 은풍미래관에서 은풍골 향토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주민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이형식 군의회의장, 권창룡 문화원장, 도기욱 도의원, 강영구 군의원, 조동인 군의원을 비롯한 효자·은풍면의 기관단체장 및 노인회장, 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회는 은풍골 향토사연구회 이성락 법사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의 잊혀져가는 아름다운 향토문화를 바르게 배우고 익혀 애향심을 함양하는 태도를 배웠다. 또 고향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이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은풍골 향토사연구회는 2015년 결성된 단체로 2개면(효자·은풍) 주민 37명이 활동하고, 지난해 은풍면 은산1리에 ‘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세웠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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