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수 서기관은 특별통관지원대책을 수립·운영해 수출입업체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한 점과 FTA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출업체를 직접 찾아가서 FTA 상담을 하는 등 지역산업 활력을 제고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 명예퇴임을 맞는 우 서기관은 1978년 세관 공무원으로 입문한 이래 지역기업의 FTA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1대 1 맞춤형 무료컨설팅을 추진, 지역 수출업체들의 FTA 활용 및 성과창출을 높임으로써 세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우 서기관은 40년간 모범적인 관세행정인으로 헌신한 시간을 뒤로한 채 가족, 동료 및 직원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