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부작으로 방송한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을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본 예능으로 평가받았다.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 끼를 먹는 데 동의한 노홍철, 유민상, 미쓰라-권다현 부부가 일상 속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시청률은 4%대로 ‘선방’했다.
제작진은 “파일럿 때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 시청자들 의견을 반영해 조금 더 새롭고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