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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서 생물과 친구가 돼 보세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8-08-28 20:57 게재일 2018-08-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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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br />지역초등 4~6학년 어린이 대상<br />생물자원 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상주]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직무대리 최기형)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생물자원 탐험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물자원 탐험대’는 교실과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자연에서 학생 스스로 생물을 찾고 관찰하며 생태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명의 교육생이 3개월 동안 총 6회 탐험대원으로 참가하는 연속형 교육이기도 하다.

탐험대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수서곤충과 물고기, 식물 관찰 등 다양한 생물과 만나는 생태계 탐험 활동에 나서게 된다.

생물자원 탐험대 참가자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http://nnibr.re.kr)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교육소식을 참고하거나 교육부(054-530-0796)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 직무대리는 “교실과 책에서만 보던 생물을 자연에서 만나는 경험은 생물의 다양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생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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