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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근해 조업하던 어선서 60대 선원 숨져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8-08-16 21:21 게재일 2018-08-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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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북방 10해리 해상(37-39N 130-46E)에서 조업 중이던 울진군 죽변선적 S호(9.77t·자망어업) 선원이 선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조업을 위해 선실에 잠을 자던 박모씨(65·울진군 중앙로)를 깨웠으나 미동이 없다며 신고를 했다. S호는 이날 오후 7시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 동해해경 울릉파출소 경찰관 및 울릉 119구급대원이 박씨의 심정지 등 여부를 확인했지만, 맥박이 없어 곧바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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