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어울한마당은 단순히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만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모색하고 가사와 영농 작업에 지친 심신을 회복·재충전하려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3가지 주제의 강의가 펼쳐졌다.
행복충전발전소 이상국 대표가 ‘공감의 여성이 만드는 발전하는 농업’ 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첫 강의는 지역사회에서 ‘공감’이 가지는 가치의 중요성과 여성농업인이 가져야할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이어 진행된 두 가지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은 더위와 영농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시간이 됐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