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에 맛·품질 뛰어나<br />
상옥토마토는 해발 400여m의 준고랭지인 상옥리의 비옥한 토지에서 서늘한 기후의 영향을 받아 선명한 색상을 자랑하고 육질이 단단할뿐더러 당도도 높고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물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국내가격 상승으로 수출실적이 다소 저조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수출목표는 100t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오는 10일에는 핑크알파 품종 3t이 홍콩수출을 위해 선적될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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