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하절기 방역소독 추진을 위한 방역소독 발대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방역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올해에는 초미립 연무기 등 신규장비를 확충하고, 읍면 지역 소독인력을 6명 증원했다.
시내 동 지역은 6개 동을 2개 구역으로 나눠 민간소독업체에 위탁했고, 읍면지역은 기간제 근로자 26명을 채용해 보건지소에서 자체소독을 하고 있다.
소독방법은 주간에는 분무소독, 야간에는 친환경방역소독인 연무소독과 연막소독을 병행하고 있으며, 소독기간은 5월 중순에서 10월 중순, 소독주기는 주 1회 이상이다. 소독 대상지역은 하수도, 공중화장실, 쓰레기 배출장소, 마을 안길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