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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작은 도서관 음악회’ 성황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8-07-03 20:55 게재일 2018-07-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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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작품 전시·악기 연주 등 프로그램 ‘다채’…300여명 참석
[상주] 상주시 공검면에 있는 ‘공갈못 꿈꾸는 작은 도서관’(관장 김순희)은 최근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도서관 뜰안의 작은 음악회 및 꿈꾸는 청춘백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그동안 도서관에서 배우고 익힌 작품 전시와 노래 발표, 각 자선 단체의 색소폰, 오카리나, 우쿨렐레,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에 열린 작은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도서관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작은 도서관은 2016년 3월 18일 개관했으며, 주민들에게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위원과 이용 주민의 자율적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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