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br />지역 7개 유관기관 업무협약<br />
이번 협약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은 북삼지구대, 북삼119안전센터, 북삼우체국, 북삼농협, 대구은행 북삼지점, 북삼새마을금고, 북삼금오제일신협 등이다.
협약을 통해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의 고위험군 가정방문 시 지구대와 동행방문이 가능해져 사회복지 공무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고맙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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