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첨복을 글로벌 메디컬 허브로

자유한국당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9일 동구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글로벌 메디컬 허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신규산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정부·시·구청이 함께 협력해서 첨복단지를 세계적 수준의 의료산업 글로벌 R＆D 허브로 도약시킬 시졈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자유한국당이 ‘4차 산업혁명 TF’를 구성해 대구·경북지역 혁신성장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첨복단지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우수한 기업·기관 유치, 병원과 기업을 이어주는 전문 컨설팅팀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지역 청년들의 의료전문가 육성을 발전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