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하 경북도의원 예비후보(포항제 4선거구, 장량동·사진)는 지난 7일까지 지역구 상가와 시장을 모두 순회하며 주민들의 민심을 청취하는 골목상권 투어를 했다.
박 후보는 “만나는 분들마다 힘들다고 탄식하는 골목상권의 침체는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당선이 되면 그동안 청취한 골목상권의 위기의식을 가감없이 전달해 골목상권 회복시키는데 최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현장의 민심 청취가 바로 장량동 주민, 나아가 포항시민의 목소리임을 명심하여 앞으로도 현장에서 듣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또한 이를 정책 추진에 반영하여 힘들어하는 영세 자영업자와 골목상권 종사자들에게 작은 위안이라도 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녹색도시 장량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