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정책투어로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 `삶의 변화`를 직접 가져올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의견 수렴후 전문가, 행정가,`주민 중심 구정자문위원회`와 토론으로 정책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노인복지회관의 주말 운영은 대구시와 협의해 재정지원을 확보하고 자체 행정지원을 통해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주말에도 이용하도록 개방할 것”이라며 “원장의 대체교사 신청에 대한 조례 개정으로 처우개선 및 더 나은 환경에서 돌봄을 받도록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