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순회 `소통 투어` 눈길
이 후보는 지난달부터 시작한 `영일만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투어`에 이어 4일부터 지역구 주민 복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민 소통 투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찾아가는 복지 시스템 구축과 공적 지원을 강화해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자리를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등 확실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운영 중인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역의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해나가는 산실이 되도록 하고, 이와 연계해 북구청 내에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해 이 일대를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나가는 `포항청소년문화존`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또한 “육아와 가사를 고려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여성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친환경 학교급식지원 확대, 영유아 재난·재해 대피능력 강화, 선재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등 포항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