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주시, 행복바우처 카드 15만원 지원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8-01-25 21:15 게재일 2018-01-25 8면
스크랩버튼
여성농업인 대상
【영주】 영주시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 및 각종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대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은 확대되고 신청절차는 간소화됐다.

또, 사용가맹점은 21개 업종에서 33개 업종으로 대폭 늘렸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자부담 3만원을 포함해 1인당 15만원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용실, 목욕탕, 영화관, 서점,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 33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은 경북도 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동에 다음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 확정 후 농협 시지부를 통해 경북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발급된 카드는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며 카드잔액 확인은 농협 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