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7-2018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 톰프슨(가운데)이 상대팀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톰프슨은 38득점을 기록하며 30득점을 기록한 스테픈 커리와 함께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63-66으로 끌려간 채 시작한 3쿼터에서 역전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119-112로 시카고를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