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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복귀작 `집사부일체` 출발 순조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8-01-02 20:36 게재일 2018-01-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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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6.5%-10.4% 기록
▲ SBS `집사부일체` 출연진들. /SBS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전역 후 처음 선택한 예능에 시청자의 눈이 쏠렸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 첫 방송을 한 SBS TV 예능 `동거동락 인생과외-집사부일체`(이하 집사부일체)의 시청률은 6.5%-10.4%를 기록했다.

첫회에서는 이승기의 일상부터 이승기가 다른 멤버들을 만나는 모습, 그리고 괴짜 사부를 만나러 가는 모습까지 이승기에게 집중된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드디어 예능에서 `막내`를 탈출한 이승기와 `새 막내` 육성재의 조합이 시청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집사부일체`보다 먼저 방송한 `런닝맨`은 4.2%-6.8%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KBS2TV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3%, `1박2일`은 11.1%로 각각 집계됐다. `1박2일`은 10주년 특집을 방송, 배우 조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MBC TV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은 7.3%-10.4%, `오지의 마법사`는 5.3%로 집계됐다.

한편, 2017년의 마지막 날 3사가 개최한 시상식 중 가장 재미를 본 것은 KBS였다.

KBS 2TV는 전날 오후 9시 20분부터 거의 5시간 동안 `KBS 연기대상`을 방송했으며 시청률은 1부 11.8%, 2부 11.9%를 기록했다. 올해 KBS 드라마가 풍작을 이뤘던 만큼 대상의 주인공을 향한 시청자의 궁금증도 커졌다.

MBC TV `가요대제전`은 6.4%, 7.1%, SBS TV `연기대상`은 8.3%, 8.8%로 집계됐다.

앞서 구랍 30일 방송한 `MBC 연기대상`은 8.8%, 7.3%, `SBS 연예대상`은 13.1%, 13.8%, 29일 방송한 `KBS 가요대축제`는 6.6%, 6.2%, `MBC 방송연예대상`은 9.9%, 12.1%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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