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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독립영화제` 23일 막올라

연합뉴스
등록일 2017-11-13 20:53 게재일 2017-11-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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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가 오는 23일 개막한다. 부산독립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19회부산독립영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개막작은 부산옴니버스영화제작 지원을 받아 완성된 작품이다.

최정문 감독의 `일광욕`(27분), 김수정 감독의 `해변의 캐리어`(49분), 배연희 감독의 `추운 여름`(19분) 3편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는 4개 섹션으로 열린다.

부산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는 `메이드 인 부산`, 부산 지역에서 꾸준히 장편영화를 제작하는 감독들의 작품을 초청 상영하는 `부산독립장편초청`, 한국독립영화 감독 가운데 한 명의 감독을 엄선해 소개하고 비평하는 `딥 포커스`,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추천한 작품을 상영하는 `한국독립영화초청` 등으로 열린다.

올해 `딥 포커스`에는 `한 여름의 판타지아`, `잠 못드는 밤`, `회오리바람` 등을 연출한 장건재 감독을 소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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