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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올 흥행 4위 등극

연합뉴스
등록일 2017-11-13 20:53 게재일 2017-11-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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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범죄도시` 포스터./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마동석·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가 장기흥행을 이어가며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를 꺾고 올해 흥행순위 4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661만3천887명을 기록해 `군함도`(659만2천168명)를 넘어섰다.

`범죄도시`의 관객 수는 `택시운전사`(1천218만)와 `공조`(781만), `스파이더맨: 홈커밍`(725만)에 이어 올해 개봉 영화 중 네 번째로 많다.

이 영화는 또 `내부자들`(907만·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포함), `친구`(818만)에 이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한국영화 가운데 관객 수 3위를 기록 중이다.

`범죄도시`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이끄는 강력반 형사들이 중국에서 건너온 극악무도한 폭력조직 장첸(윤계상) 일당을 좇는 내용의 범죄 액션이다. 마동석이이동휘와 호흡을 맞춘 코미디 `부라더` 역시 2일 개봉 이후 116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순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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