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은 주한 인도대사관과 함께 14~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서울 인도영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개막작 `니르자`(람 마드바니 감독)를 시작으로 `핑크`(아니루다 로이 쵸두리),`24`(비크람 쿠마르), `마헤신테 프라티카람`(딜리쉬 포탄), `호흡기`(라제쉬 마푸스카르) 등 현지에서 호응을 얻은 최신 영화 5편이 상영된다.
첫날인 14일 오후 7시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관람은 모두 무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