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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인삼공사 3대2 제압

연합뉴스
등록일 2017-09-22 20:38 게재일 2017-09-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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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넵스컵 프로배구 결승행
`스피드 배구`로 무장한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꺾고 컵대회 결승에 선착했다.

GS칼텍스는 21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에서 KGC인삼공사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1-25 25-22 23-25 25-15 15-9)로 제압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22일 열리는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의 준결승 승자와 결승(23일)에서 맞붙는다.

3년 만에 컵대회 결승 무대를 밟는 GS칼텍스는 2012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세네갈 출신 외국인 주포 파토우 듀크(26점)를 중심으로 강소휘(25점), 표승주(21점) 삼각편대가 골고루 위력을 뽐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알레나 버그스마(31점)가 제 몫을 다했으나 한송이(16점)의득점 가세가 아쉬움을 남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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