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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서 한국 독립·다큐영화 향연 `대한독립영화제` 27일까지 개최

연합뉴스
등록일 2017-09-21 21:38 게재일 2017-09-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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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 한국문화원은 20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베를린 예술영화 전용관인 바빌론 극장에서 한국 다큐멘터리영화와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대한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화제에서는 다큐영화 4편과 독립영화 4편 등 총 8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박석영 감독의 `스틸 플라워`로, 마라케시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이다.

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출품했던 한국 퀴어 영화인 `연애담`과 `분장과 극영화` `최악의 하루`도 상영된다.

다큐 영화로는 해녀들을 담은 `물숨`과 세계에 흩어져 사는 우리 핏줄의 다양한삶의 모습을 조명한 `고려아리랑`, `천산의 디바``, 재일 조선인의 삶을 담은 `울보 권투부`, 국가보안법에 맞선 인디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밤섬 해적단 서울 불바다` 등이 상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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