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이종훈이 뭉친 `쇼그맨` 팀이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11일 “윤형빈프로젝트가 론칭한 `쇼그맨` 팀이 지난 9일 미국 뉴욕 뉴저지 버겐퍼포밍아트센터에서 개그, 춤, 마술, 노래, 분장쇼, 슬랩스틱 등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며 1천200여 명 교민에게 웃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김영철은 예능과라디오 등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현지를 찾아 데뷔 18년 차 내공을 보여줬다.
`쇼그맨`과 김영철은 오는 16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2천석 규모의 엘에이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