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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주말 극장가 점령

연합뉴스
등록일 2017-09-12 21:05 게재일 2017-09-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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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이래 5일 연속 정상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쇼박스 제공
설경구 주연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하며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주말 이틀간(9~10일) 총 1천64개의 스크린에서 71만1천9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119만1천697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김영하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범죄 스릴러로, 지난 6일 개봉 이래 5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공포영화 `그것`은 같은 기간 총 837개 스크린에서 31만8천388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57만2천469명이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378개 스크린에서 21만7천274명을 더하며 3위(누적관객 127만3천502명)를 차지했다.

이어 `택시운전사`가 8만6천183명을 모아 누적관객 1천206만8천304명을, `청년경찰`이 7만8천829명을 더해 누적관객 557만7천194명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애니메이션 `극장판 에그엔젤 코코밍:푸르밍과 두근두근 코코밍 세계`(7만2천163명), 뤼크 베송 감독의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4만7천233명), 다큐멘터리 `저수지 게임`(2만8천190명),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매혹당한 사람들`(1만4천520명), 애니메이션 `몬스터 섬의 비밀`(1만1천520명) 등이 차례로 10위권에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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