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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M 날개 단 SBS `언니는 살아있다`

연합뉴스
등록일 2017-09-11 21:13 게재일 2017-09-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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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돌파… 인기에 2주 연장 결정
SBS TV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가 막판 시원한 복수를 기대하게 하는 전개와 프리미엄CM(PCM) 효과에 시청률 20%를 넘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부터 2회 연속 방송한 `언니는 살아있다`는 43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9.7%-17.7%를 기록했으나 44회에서는 19.6%-21.1%를 기록했다.

SBS는 지난 주부터 이 드라마에 PCM을 도입, 기존 1회 분량이 30분씩 두 개로 쪼개졌다. 전날 경우에도 마지막 30분이 20%를 넘긴 셈이지만 어쨌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데는 성공했다.

다른 주말극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22.4%, MBC TV `밥상을 차리는 남자`는 5.9%, MBC TV `도둑놈 도둑님`은 8.0%를 기록했다.

이에 최근 연장이 결정됐다.

SBS는 “시청자 성원에 2주 연장을 결정했다”며 “이달부터 프리미엄CM(PCM)을 도입했지만 기존 회당 70분 기준으로 하면 총 50회에서 54회로 연장됐다. 2주 연장 방송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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