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주최사는 객원 보컬 체제의 시작을 알린 공일오비(정석원, 장호일)가 10월 2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27주년 공연 `홈커밍`(Homecoming)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일오비가 7년 만에 개최하는 무대로 윤종신, 김태우, 조성민, 이장우 등 공일오비를 대표하는 객원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텅 빈 거리에서`,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 등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사랑받은 히트곡을 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