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야기 담백하게 담아
지난 4일 오후 6시 공개된 우원재의 `시차`(We Are)는 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우원재는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굳건히 정상을 지킨 윤종신의 `좋니`를 제치는 파급력을 보여줬다.
로꼬와 그레이가 피처링한 `시차`는 우원재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낸 곡이다. 지난 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6`의 파이널 무대를 위해 준비했으나 3위를 차지하면서 선보이지 못했다.
방송에서 우원재는 타이거JK&비지 팀에서 활약하며 우승자 행주와 2위 넉살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소속사가 없이 출연한 일반인 래퍼로는 처음으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며 랩 실력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