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청년경찰`은 500만명 `돌파`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개봉 첫날 한국영화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전날 11만6천296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CGV에서만 단독 개봉한 작품으로, 380개 스크린에서 총 1천739회 상영된 결과다.
`청년경찰`은 `택시운전사`(3위)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청년경찰`은 8만7천250명을 불러모으며 총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택시운전사`도 7만9천25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는 1천157만7천77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