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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 세계핸드볼선수권서 브라질 제압

연합뉴스
등록일 2017-08-10 21:12 게재일 2017-08-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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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남자핸드볼 국가대표가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강호 브라질을 물리쳤다.

장인익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9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7회세계남자청소년(U-19) 핸드볼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브라질을 35-33으로 물리쳤다.

전반을 18-18로 마친 우리나라는 후반 막판 31-31 동점 상황에서 박세웅(원광대)과 김재윤(남한고)이 연속 골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김락찬(모모야마대)이 9골, 이요셉(경희대)이 8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폴란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11일 크로아티아와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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