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주베스틸 1차 경매 기일이 변경 공시됐다는 것. 변경된 기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번 1차 경매에는 휴스틸과 세아제강, 한국주철관, 금강공업 등 4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휴스틸과 세아제강 2파전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공시된 아주베스틸의 감정평가액은 434억8천164억원으로 고시됐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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