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성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지친 몸을 재충전하기 위한 여성우울증예방프로그램 `엄마의 숲`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엄마의 숲` 프로그램은 여성우울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고자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을 찾아 숲에서의 교감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되며, 1기는 오는 11일과 18일, 25일이며 2기는 6월 1일, 8일, 15일 기수별 3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054-270-4194~8)로 신청 가능하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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