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포항철강공단이 적막강산(寂寞江山)이다. 차량들로 한창 붐빌 시간대인 오후 1~2시 사이, 포항철강공단 내 주요 도로에는 차량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한적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1시20~30분 같은 시간대에 1단지 내 세아제강, 조선내화, TCC동양, 한국시멘트 앞 괴동로(사진 왼쪽)와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앞 호동로(사진 중), 포스코ICT, 코스틸, 진방철강 앞 도로는 평소와 달리 차량 통행량이 크게 줄어 텅빈 풍경이 이채롭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