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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희망창조학교 24곳 선정 실무위원회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7-05-01 02:01 게재일 2017-05-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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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학교서 신청
포항시는 지난달 28일 희망창조학교 선정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초·중학교 및 특수학교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4개 학교에서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시는 희망창조학교 선정 실무위원회 심사를 통해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24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200만~1천만 원씩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24개 학교 중 연말심사를 통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우수학교 5곳을 선정, 시상금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현장학습, 진로체험, 동아리, 폭력예방 등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창의성 계발과 바른 인성 함양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희망창조학교를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희망창조학교 운영 외에도 초등학교 무상급식 확대,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대응투자 지원 등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교육경비 지원을 지속함과 동시에 올해는 입시정보박람회 개최를 통해 전국에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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