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선린대
포항대학교는 최근 이번 사업에 8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대학교는 포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으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청년창업자 126명을 양성했다.
포항시가 주관하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포항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며, 포항대학교가 22명을 모집한다.
선린대학교도 같은 사업에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린대는 그동안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분야에 총 90명의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창업자 중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및 경북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선린대학교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 및 전문교육 △회계실무 △특허교육 △창업워크숍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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