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저녁 9시 39분께 안동시 북문동의 한 상가에서 전기 합선으로 보이는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사진>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기류와 철근콘크리트 구조 상가 내부 97.82㎡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17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점포는 최근 업종을 바꾸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안동소방서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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