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노인회 회원 병원치료 중
21일 안동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의성군 신평면에 사는 서모(74)씨 등 10명이 복통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안동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 조사결과 이들은 이날 낮 노인회 회원들과 영덕으로 야유회를 다녀온 후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났으며, 영덕군 강구면의 한 식당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