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용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진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중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해 농정시책안내, 작목별 영농기술 교육,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윤선 박사를 초빙해 각 마을의 이장과 읍·면의 산업계장 등 농업분야 리더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정인숙 소장은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의 농업인과 농정업무를 하는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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